홍성군, 뉴욕수출상담회서 106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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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뉴욕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달러(146억원)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일 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가진데 이어 뉴욕 수출상담회서 10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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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유망 중소기업,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뉴욕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달러(146억원)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일 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가진데 이어 뉴욕 수출상담회서 10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이 인기를 끌었다. 상담 건수는 모두 69건이다.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대 1 매칭으로 7건 80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06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망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의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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