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BTS 진 놓쳤다···“일찍 올걸” (나혼산)
장정윤 기자 2024. 6. 20. 14:47
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추억 탐방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군대 후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장우는 8년 전 군 생활을 함께한 후임들과 매년 만나며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이장우와 후임들은 부대 인근 곳곳을 장식한 BTS 진의 현수막을 발견한다. 이들이 추억 탐방에 나선 날이 마침 진의 만기 전역일이었던 것. 이장우는 반가워하며 “일찍 와서 BTS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위병소 앞에서 모두가 미어캣 모드가 돼 군 시절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한참을 바라보던 이장우는 갑자기 “소름 돋긴 한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짖는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후임들과 국숫집에서 반가운 인물과 재회한다. 그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미소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군 복무 당시 엄마처럼 품어 준 분”이라고 소개해 과연 어떤 인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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