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덱스·가비 "'무도 키즈' 출신, 김태호 예능 출연하게 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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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 가비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 합류한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가비는 "'무도(무한도전) 키즈'로서 김태호 PD의 신작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보겠다. 궁금증에 합류했고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했으며, 덱스는 "기획안을 처음 받았을 때 '김태호' 석자가 적혀있는 걸 보고 바로 하겠다 했다. 마찬가지로 '무도 키즈'라 꼭 한 번 작업하고 싶었는데 내용도 흥미롭더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냐. 개인적으로 환기가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다른 곳에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때마침 이런 기회가 와 좋았다"라는 합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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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덱스와 가비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 합류한 이유를 들려줬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태호PD와 이태경PD를 비롯해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 데프콘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오랜만에 함께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무한도전' 당시 '타인의 삶'이라는 특집을 한 기억이 있는데, 당시 정형외과 의사분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기억을 갖고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의 삶을 살게 됐다. 보면서 많은 걸 느끼실 거라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비는 "'무도(무한도전) 키즈'로서 김태호 PD의 신작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보겠다. 궁금증에 합류했고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했으며, 덱스는 "기획안을 처음 받았을 때 '김태호' 석자가 적혀있는 걸 보고 바로 하겠다 했다. 마찬가지로 '무도 키즈'라 꼭 한 번 작업하고 싶었는데 내용도 흥미롭더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냐. 개인적으로 환기가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다른 곳에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때마침 이런 기회가 와 좋았다"라는 합류 이유를 밝혔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서울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미스터리 수사단' 등을 제작한 제작사 테오(TEO)의 신작이자,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으로 유명한 김태호PD와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PD가 의기투합한 예능이다. 2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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