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샌드위치값 평균 193원 올린다…샐러드·음료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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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25일부터 샌드위치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켜온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써브웨이는 15cm 샌드위치 17종과 30cm 샌드위치 17종 등 총 75종 메뉴의 평균 가격을 583원(9.1%)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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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 가격은 그대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25일부터 샌드위치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20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cm 샌드위치 단품은 평균 193원(2.8%) 오른다. 샐러드는 100원에서 300원,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 사이에서 조정된다. 사이드 메뉴 가격은 유지된다.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써브웨이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켜온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써브웨이는 15cm 샌드위치 17종과 30cm 샌드위치 17종 등 총 75종 메뉴의 평균 가격을 583원(9.1%) 인상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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