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6.5억 수탁

김민지 기자 2024. 6.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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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 등 기관 9곳으로부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Busan ESG Fund) 6억5000만원을 수탁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기금을 ▲소셜 스타트업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 ▲공공기관 보유 자원 연계사업을 비롯,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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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기관 9곳 참여해 조성한 기금
[부산=뉴시스]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6억5000만원을 수탁받았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 등 기관 9곳으로부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Busan ESG Fund) 6억5000만원을 수탁받았다고 밝혔다.

BEF는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 기업의 ESG 경영 확산 지원을 위해 부산 내 9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참여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기금을 ▲소셜 스타트업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 ▲공공기관 보유 자원 연계사업을 비롯,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셜벤처의 해외 전시회 참여와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 등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창경센터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위해 SK E&S, 언더독스 등 민간과 협업을 강화, 부산형 사회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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