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일본 정식데뷔 D-1...부상 회복한 혜인도 합류

이인아 기자 2024. 6.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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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일본 활동에 일부 참석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어도어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며 "충분히 안정적으로 회복됐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나면 공식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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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린(왼쪽부터)과 하니, 다니엘, 민지, 혜인이 해외 일정을 위해 2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일본 활동에 일부 참석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어도어는 20일 “혜인이 최근 진행한 검사에서 발등 미세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1달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부위에 무리 되지 않는 선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참여 구간 내용을 조정 중”이라며 “일부 퍼포먼스에선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혜인은 지난 4월 발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 약 2달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신보 ‘하우 스위트’ 음악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혜인은 20일 활동 중단 이후 처음 멤버들과 모습을 드러내며 일본으로 출국했다.

다만 혜인은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 공식 활동에는 불참한다. 어도어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며 “충분히 안정적으로 회복됐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나면 공식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뉴진스의 싱글 앨범 수퍼내추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을 더해 총 4곡이 실린다.

오는 26~27일에는 도쿄돔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진행한다. 팬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데뷔 쇼케이스 대신 팬 미팅을 구상하게 됐다고 어도어는 설명했다.

이어 뉴진스는 일본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21일 아침 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을 시작으로 같은 날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에서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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