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경로당 7곳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송원섭 기자 2024. 6.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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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 관내 경로당 7곳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경로당 29곳을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으며, 그 중 7곳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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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보강·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 지원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 관내 경로당 7곳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경로당 29곳을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으며, 그 중 7곳이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 등 총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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