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 지하철서 칼부림 3명 부상…보안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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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국 상하이 지하철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경계를 강화했다.
20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전날 오전 8시28분(현지시각) 지하철 9호선 허촨루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출근 시간대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이번 사건으로 안전 우려가 커지자 당국은 경찰 인력을 확충해 지하철역에서의 보안검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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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19일 중국 상하이 지하철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경계를 강화했다.
20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전날 오전 8시28분(현지시각) 지하철 9호선 허촨루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54세 선(沈)씨로 알려진 남성이 주변 사람을 향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근 시간대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안전 우려가 커지자 당국은 경찰 인력을 확충해 지하철역에서의 보안검색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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