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권 최초 '통합 데이터 저장소'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20년간 운영되고 있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해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이하 'One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결정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완성한 'One DW'는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 저장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20년간 운영되고 있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해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이하 'One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 저장소는 이원화로 운영하면 많은 부분에서 비효율이 발생함에도 시스템 전환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때문에 금융권 내에서는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영역이었다.
신한은행이 결정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완성한 'One DW'는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 저장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이다.
이번 도입으로 데이터 제공 시간은 약 3.5배 단축되고, 데이터 저장소의 규모 및 데이터 보관주기는 3배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가속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 저지르고 바다 투신한 척 위장해 도주…결국 경찰에 덜미
- 망치로 머리 '쾅'…개 1천마리 때려 죽인 도축업자 벌금형
-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뒤 이스라엘 물어…들끓는 프랑스 사회
- 성범죄 저지르고 바다 투신한 척 위장해 도주…결국 경찰에 덜미
- "엉덩이 조금 때렸는데"…경찰, 순창 '집단 폭행' 안일 대응 논란[영상]
- 원희룡, 전대 출마…한동훈·나경원·윤상현 4파전 가능성
- 민주당 김영배 "尹 편식 외교로 한반도 전쟁터 우려"
- 택배가 반송됐으니 배송 주소 수정? …"링크 열면 안돼요"
- 박찬대 "국민의힘, 이러다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잘 듯"
- 황우여 "노인 1천만명 시대…80~90대 비례대표 고려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