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도민 초청 강원 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 하나된 ‘강원도당’

이세훈 2024. 6.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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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신·도연고 국회의원들과 중앙 부처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직자들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입법활동 등을 통해 지역·정파를 초월한 더 큰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도민회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출향도민 초청 강원 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를 갖고 도출신·연고 국회의원들이 출향 강원도민들과 처음으로 인사하는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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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구 의원 포함 22대 당선자에 취임 축하패 전달
강원특별자치도 비상 응원 퍼포먼스 ‘강원의 노래’ 제창
▲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출향도민 초청 제22대 강원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유감, 권성동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제22대 강원지역 국회의원, 제22대 출향·강원연고 국회의원, 출향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도출신·도연고 국회의원들과 중앙 부처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직자들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입법활동 등을 통해 지역·정파를 초월한 더 큰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도민회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출향도민 초청 강원 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를 갖고 도출신·연고 국회의원들이 출향 강원도민들과 처음으로 인사하는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권성동 강원국회의원협의회장과 춘천·철원·화천·양구권 허영·한기호 의원, 원주권 송기헌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권 이철규 의원, 속초·인제·고성·양양권 이양수 홍천·횡성·영월·평창권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춘천 연고 윤호중(5선·경기 구리) 의원, 양구 출신 정성호(5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 갑) 의원, 강릉 출신 김현(재선·경기 안산을) 의원, 정선 출신 송재봉(초선·충북 청주청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초선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춘천 출신 진종오·춘천 연고 백승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출향도민 초청 제22대 강원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유감, 권성동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제22대 강원지역 국회의원, 제22대 출향·강원연고 국회의원, 출향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특히,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 회장과 경민현 강원도민일보사 사장, 김진태 지사와 신경호 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최원호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 비서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김한수 행정안전부 의정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 홍경선 삼성전자 부사장,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이이재 다산콜센터 이사장, 허희영 항공대총장,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등을 비롯해 일선 자치단체장, 정부 부처 및 국회, 경제·언론·교육계에서 활동하는 도출신 인사, 출향도민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하나된 ‘강원도당’을 축하했다.

주최측을 대표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 회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의 입장에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거 때 마다 강원도민들은 불안하다. 22대 국회에선 꼭 강원도민의 정치적 권익이 균등하게 대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강원 정치권이 ‘원팀’을 이뤄 강원도를 멀리 있는 땅이 아니라 희망의 땅,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성동 도국회의원협의회장은 “우리 도출신·연고 의원들은 그 어느때보다 강한 힘과 중량감을 갖춘 ‘드림팀’이 됐다”며 “지난 4선 때와 마찬가지로 열정과 의지를 갖고, 강릉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자치도법 3차 개정안이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 여야 중진 의원들께서 오늘 이자리에 모여주신 만큼 앞으로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막힘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이날 교례회에서 주최측은 도내 지역구 의원을 포함한 22대 당선자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행사 참석자 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상을 응원하는 손팻말 퍼포먼스 및 ‘강원의 노래’ 등을 제창하며 한마음으로 강원 발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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