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곳곳서 스포츠 열기, 빙어호 캠프레이크 축제까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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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다채로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찬다.
인제군은 인제잔디구장 등에서 '제4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회기간 아름다운 인제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도 적극 홍보해 선수들과 가족들이 인제에서 신나는 추겅르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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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다채로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찬다.
인제군은 인제잔디구장 등에서 ‘제4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4개부 58개 팀, 1500명 유소년 선수가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4 강원단별검도대회’도 원통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생검도대회는 남녀 초등·중등·고등부 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단별대회는 남자부에 단외자부, 초단~4단부, 여자부에 단외자부, 유단자부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는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150면에 달하는 넓은 캠핑장과 함께 신나는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 풀 원더풀 공연 등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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