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2년 만에 돌아온다…올 추석 편성 예정
서형우 기자 2024. 6. 20. 14:37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가 2년만에 돌아온다.
20일 MBC 측은 스포츠경향에 “‘아육대’가 8월 초 녹화에 들어가고 올 추석에 열린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형식의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 첫 방송을 뗀 ‘아육대’는 그 뒤로 시청자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년 설은 하이라이트 토크 쇼로만 진행됐고, 이후 2년 반만인 2022년 추석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았다.
그러나 2023년에는 열리지 않으면서 폐지 수순을 밟은 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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