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 가장 오래 줄 서야 하는 음식점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 예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이 원격 줄서기 서비스 개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2020년 식당 예약 앱으로 출범한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6월 '실시간 웨이팅' 기능을 추가했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 가운데 20대(약 40.8%)와 30대(32.5%)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 고객 10명 중 7명은 2030
식당 예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이 원격 줄서기 서비스 개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2020년 식당 예약 앱으로 출범한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6월 '실시간 웨이팅'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웨이팅 도입 매장 수는 지난해보다 약 235% 증가했고, 이용자 수는 하루 평균 4만6,000명 수준이었다. 누적 웨이팅 건수 역시 1,7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런 성장세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유명 맛집들을 빠르게 입점시킨 덕분인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웨이팅이 가장 많았던 매장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으로, 누적 웨이팅 건수는 40만1,437건을 기록했다.
주 사용자는 앱 이용에 능숙한 20대와 30대였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 가운데 20대(약 40.8%)와 30대(32.5%)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원격 대기줄을 서면서 그동안 주변을 둘러보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하는 등 더 합리적으로 시간을 쓰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출생)의 특성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최현빈 기자 gonnaligh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 얹나"… 박세리 父 논란에 손웅정 발언 재조명 | 한국일보
-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 주차장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져 | 한국일보
- 백종원·곽튜브 제쳤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1위는? | 한국일보
- 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방송 복귀…심경 밝힐까 | 한국일보
- 좌석 따라 최대 6도 차이... '폭염' 지하철 가장 시원한 곳은? | 한국일보
- 남편 황재균 악플 탓?… 지연, 구독자 38만 유튜브 활동 중단 | 한국일보
- '치킨집 공무원 갑질' 논란에... 홍준표 "구청이 알아서 할 것" | 한국일보
- 손흥민, 치매 투병 열혈 팬 만났다... "100세까지 축구 볼래" | 한국일보
- "입에 피 묻혀 볼까요?"...'마약중독 경찰' 지성 연기, 악마는 '지소드'에 있었다 | 한국일보
- '나는 솔로' 20기, 네 커플 탄생…"1일 1뽀뽀 하자"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