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6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김형섭 기자 2024. 6.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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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강남HUB센터에서 제6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맞춤형 이미지스톡 구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한 기업은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건의했고 금융위는 '금융권 망분리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한 전문가·학계·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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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강남HUB센터에서 제6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루카스메타, 머니가드서비스, 메타로고스, 소프트베리, 이자, 하이카이브 등 6개 핀테크 기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자 맞춤형 주가연계증권(ELS) 비교·추천 플랫폼, 증권사와 연계를 통한 연금저축 펀드의 장기 적립식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서비스 등을 준비 또는 제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간담회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관련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검토의견을 제공했다.

신재생에너지 장래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조각투자 서비스를 준비중인 한 기업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불수용 이후 재신청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며 금융위는 불수용 사유를 수정·보완해 정기 신청 기간에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브랜드 맞춤형 이미지스톡 구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한 기업은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건의했고 금융위는 '금융권 망분리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한 전문가·학계·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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