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다음달 1일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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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일대에 짓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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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일대에 짓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 규모다.
판상형 구성 및 4베이 평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 등이 적용된다. 가구당 약 2.16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7억6800만원대부터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일 1순위 청약이, 3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학원가 등으로 접근이 편리해 방과 후 교육환경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철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 중심에 위치해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지날 예정인데, 위례~과천선 추진 방향에 따라 추가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근에 있어 양재·사당 등 서울 주요 강남권과 수원·안양·용인·판교를 비롯한 인접 도심지로 이동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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