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100범' 50대, 또…유흥주점 돌며 560만원어치 무전취식

박상혁 기자 2024. 6. 20.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의 유흥주점을 돌아다니며 무전취식을 한 '전과 100범'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고, 누범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유흥주점을 돌며 560만원 어치 음식을 무전취식한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조사 결과 그는 동종범죄로 100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사진=뉴시스


광주지역의 유흥주점을 돌아다니며 무전취식을 한 '전과 100범'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의 유흥주점을 돌며 9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동종전과로 형사처벌을 100여 차례 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출소한 뒤 누범 기간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고, 누범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