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현대차와 '반려견 헌혈문화 확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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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곽동미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경북대 수의과대학부속동물병원은 대구경북 지역 거점대학동물병원으로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수도권 참여자 중심의 반려견 헌혈 문화가 지방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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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은 7월과 8월 두 달간 공혈견 후보인 대형견들을 위한 '대견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존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내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화된 헌혈센터를 구축하고 10월 쯤 'I'M DOgNOR 헌혈센터'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방 최초로 개소하게 될 예정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동미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경북대 수의과대학부속동물병원은 대구경북 지역 거점대학동물병원으로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수도권 참여자 중심의 반려견 헌혈 문화가 지방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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