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 최초 한국인 학생 입학 100주년 기념식 개최
이은택 기자 2024. 6.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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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동문 재단(WFAA)은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175주년을 기념해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최초 한국인 학생 입학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니퍼 L. 누킨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총장은 "글로벌 선진 경제대국이자 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리더 동문들과의 미래 파트너십과 협력을 더욱 확대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는 그 중 핵심 본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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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동문 재단(WFAA)은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175주년을 기념해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최초 한국인 학생 입학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니퍼 L. 누킨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총장은 “글로벌 선진 경제대국이자 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리더 동문들과의 미래 파트너십과 협력을 더욱 확대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졸업생, 교수진, 교육 기관 및 예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위스콘신대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 회장이자 위스콘신 한국 동문회 회장인 강석훈,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이현철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WFAA는 “5000명 이상의 동문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학계, 정부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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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명문 주립대다. 2개의 연구대학, 11개의 종합대학, 13개의 2년제 대학 등이 모여 위스콘신대를 이루고 있다.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는 그 중 핵심 본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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