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다문화 학교 해밀학교에 1억원 후원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6.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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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다문화 교육기관인 해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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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
GS칼텍스는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다문화 교육기관인 해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2013년 설립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다수의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해밀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과의 교육활동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 후원, 아동 심리·정서 예술 치유사업비 지원 등 개인 차원의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 지역사회에서도 다문화 관련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프로그램 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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