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FC서울에?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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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호날두를 임대 영입했다.
서울은 20일 포르투갈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출신의 호날두 타바레스(등록명 호날두)를 임대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인 호날두는 자국리그의 스포르팅 CP와 페나피엘 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활약했다.
서울 임대가 호날두의 첫 번째 해외무대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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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호날두를 임대 영입했다.
서울은 20일 포르투갈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출신의 호날두 타바레스(등록명 호날두)를 임대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인 호날두는 자국리그의 스포르팅 CP와 페나피엘 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활약했다. 서울 임대가 호날두의 첫 번째 해외무대 진출이다.
서울은 “194㎝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갖춘 호날두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호날두가 스피드와 유연한 드리블로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수비벽을 허무는 능력이 뛰어나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호날두는 “FC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내 강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다. 공수 전환이 많은 한국의 축구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 “팀이 파이널A에 진출하고 우승 경쟁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팬에게 기쁨을 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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