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반려동물 이동시 50cm 내외 목줄 착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공항터미널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이동할 경우 50cm 내외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 펫티켓과 보안검색 절차를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우선 공항 터미널 내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이동할 경우 전용케이지를 이용하거나 50cm 내외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항터미널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이동할 경우 50cm 내외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 펫티켓과 보안검색 절차를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항공기 탑승 전 보안검색과정에서는 주인이 반려동물을 안은 채 문형탐지기를 통과해 검색을 받을 수 있으며 목줄과 운송용기(케이지), 담요 등 모든 휴대물품은 X-ray검색을 실시한다.
반려동물을 케이지에서 꺼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주인이 반려동물을 담은 케이지를 직접 들고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케이지를 제외한 모든 휴대물품은 X-ray장비를 통과해야 한다.
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의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목줄 대여, 배변봉투 무료 제공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공항에는 반려동물 전용쉼터인 펫파크가 조성돼 있어 항공기 탑승 전 여유가 있을 경우 산책로, 애견 놀이터에서 배변활동 등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