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어피니티, SK렌터카 8200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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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를 인수한다.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한다.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SK그룹이 SK렌터카를 책임질 파트너로 신뢰를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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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를 인수한다. 매각에 관한 주요 거래 조건을 합의,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단독]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한다
20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수 측 이사회를 거쳐 1개월 내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3~4분기 중으로 남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한다. SK네트웍스는 매각을 통해 재무 안정성 강화하고, 본·자회사 간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SK그룹이 SK렌터카를 책임질 파트너로 신뢰를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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