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숙련기술인 '명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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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명장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명장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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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명장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 명장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했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 선정 기준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 15년 이상 종사자, 도내 사업장 3년 이상 종사, 3년 이상 전북에 거주해야 한다.
전북도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명장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명장으로 선정되면 연간 30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고, 부상으로 명장패와 증서가 수여된다.
문성철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오랜 시간 땀 흘려 최고의 기술을 갈고 닦기 위해 노력한 숙련기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한 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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