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전면 개편…“새로운 車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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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10주년을 맞은 'BMW 드라이빙 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주양예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10년간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형태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해왔다"며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BMW 브랜드와 제품 가치를 전달해 다시 한번 한국 자동차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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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10주년을 맞은 'BMW 드라이빙 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센터는 8월부터 리뉴얼을 시작, 11월 미래차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BMW코리아는 2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조이 넥스트' 전략을 공개했다.
조이 넥스트 전략에 따르면 BMW 드라이빙 센터는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미래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에 설치된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조성해 BMW그룹 총 25종 차량을 전시한다. '전동화 시대 맞춤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전기차를 제대로 경험하려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BMW 전기화 모델 BMW 'i'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주양예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10년간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형태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해왔다”며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BMW 브랜드와 제품 가치를 전달해 다시 한번 한국 자동차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 친환경 자동차와 디지털화 등 체험 시설물을 도입하고, 자율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7월 축구장 33개 면적에 24만1780㎡ 규모로 조성됐다. 드라이빙 트랙, 전시 및 체험 공간,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독일과 미국에 이어 3번째 마련됐다.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은 24만명, 누적 주행거리는 737만1933㎞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BMW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투자도 강화한다. BMW코리아는 충전기 인프라 확대 방안인 차징 넥스트를 가동해 올해 2100기 충전기를 보급한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이 구축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중 과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니 브랜드를 비롯해 전기차 신차 출시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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