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시환이 번트 대자 한화 더그아웃에서 벌어진 일은?

프로야구 한화의 4번 타자, 지난 시즌 홈런왕 노시환이 번트를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키움 전 무사 1, 2루 기회에서 번트를 시도했는데요. 실패했습니다. 홈런 타자의 흔치 않은 번트 시도에 김경문 한화 감독은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고 류현진과 문동주 등 동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 직전 10경기 1홈런 1타점, 삼진 13개로 극도로 부진한 노시환은 반전의 계기를 만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노시환의 절박함이 부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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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