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명동타운서 외국인 대상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강성전 2024. 6. 2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글로벌 고객 특화 매장 올리브영 명동타운에서 외국인 관광객 10여명을 대상으로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을 찾는 고객에게 인근 뷰티플레이에 방문하면 뷰티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K투어 이벤트를 경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리브영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글로벌 고객 특화 매장 올리브영 명동타운에서 외국인 관광객 10여명을 대상으로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6월 한 달 간 여는 '2024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기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K뷰티 체험 행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산하의 K뷰티 체험공간인 뷰티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뷰티플레이 명동, 홍대에서 뷰티 관련 세미나를 수강한 뒤 인근에 위치하는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에서 K뷰티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총 2회, 지난 19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에 이어 오는 25일 올리브영 홍대타운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K뷰티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을 찾는 고객에게 인근 뷰티플레이에 방문하면 뷰티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K투어 이벤트를 경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우수 중기 K뷰티 브랜드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과 같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사업 전문성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속속 내놓으며 글로벌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단순 쇼핑 목적이 아닌 K뷰티 체험을 위해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겨냥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뷰티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