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조규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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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선출됐다.
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가졌다.
부의장에 선출된 정현서 의원은 "후반기에도 부의장으로서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구의회가 협치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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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정현서 의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선출됐다.
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가졌다.
그 결과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규식 의원이 전체 의원 20명의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조규식 의원은 "후반기에는 원만한 협치를 통해 구민들을 위해 일하고 의원들 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는 정현서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이 선출되면서 2연속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앞서 정 의원은 최규 의원(무소속, 나 선거구)과 경선을 치렀으며 그 결과 전체 20표 중 13표를 받아 7표를 받은 최 의원을 눌렀다.
민주당 복당을 시도 중인 최 의원은 당초 민주당 의원들을 통해 후반기 부의장에 내정됐으나 민주당 내에서 다수의 이탈표가 발생한 것이다.
부의장에 선출된 정현서 의원은 "후반기에도 부의장으로서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구의회가 협치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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