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 카시야스도 벨링엄 극찬했다... “레알 주장을 위한 모든 조건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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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레전드인 이케르 카시야스도 주드 벨링엄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이케르 카시야스는 주드 벨링엄이 언젠가 스페인의 거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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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의 레전드인 이케르 카시야스도 주드 벨링엄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이케르 카시야스는 주드 벨링엄이 언젠가 스페인의 거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대회에서 23골을 넣고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의 우승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벨링엄의 활약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이어졌다. 벨링엄은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4 조별 예선 1차전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카일 워커가 뛰어 들어가는 사카에게 정확하게 연결했고 사카가 원터치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가 수비의 발 맞고 굴절돼 위로 떴고 그 공을 벨링엄이 정확하게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르비아의 감독인 스토이코비치는“벨링엄은 대단한 선수다. 그는 앞으로 분명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 그는 젊고 강하고 자질이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 모든 것을 보여줬고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그의 플레이는 정말 인상적이다. 그는 아주 아주 어린 선수다”라고 밝혔다.
스토이코비치에 이어서 레알의 레전드 골키퍼인 카시야스도 벨링엄이 언젠가 주장 완장을 차려면 큰 경기에서 활약하면서 클럽의 역사를 계속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에서 성공했고 자신이 훌륭한 선수이며 그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금과 내년에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그를 스타로 만들 것이다. 물론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 될 수 있다. 그는 주장이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정상에는 더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그에게 다른 베테랑들로부터 계속 배우고, 클럽의 역사를 계속 흡수하고, 훌륭한 선수이자 주장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라고 조언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레알로 이적한 이후 나이를 뛰어넘는 성숙함을 보여줬고,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적어도 10년은 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벨링엄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서둘러 주장직을 맡을 필요는 없지만, 벨링엄은 이미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이케르 카시야스는 주드 벨링엄이 언젠가 스페인의 거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
-벨링엄은 현재 레알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
-카시야스는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 될 수 있다. 그는 주장이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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