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채상병특검법 소위 통과… "내일 입법청문회 개최"(상보)

김인영 기자 2024. 6. 20.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야당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시켰다.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은 이날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안심사 1소위 회의 2회에 걸쳐 (특검법안에 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내일(21일) 입법청문회·전체 회의 개최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진은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야당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오는 21일 입법 청문회를 개최한 뒤 전체 회의에 회부된다.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은 이날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안심사 1소위 회의 2회에 걸쳐 (특검법안에 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내일(21일) 입법청문회·전체 회의 개최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 수사 준비 기간 20일에도 증거 멸실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 수사할 수 있게 규정을 담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 역사적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된 법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법사위 제2소위원회 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모두 불참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