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 구축

이정필 기자 2024. 6.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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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년간 운영하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해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One 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원 DW 도입은 금융권 최초로 1년6개월여 만에 완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원 DW 구축으로 데이터 제공 시간을 약 3.5배 단축시키고 저장소의 규모와 보관주기를 3배 이상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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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년간 운영하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해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One 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원 DW 도입은 금융권 최초로 1년6개월여 만에 완성됐다. 원 DW는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 저장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원 DW 구축으로 데이터 제공 시간을 약 3.5배 단축시키고 저장소의 규모와 보관주기를 3배 이상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3년간 진행했던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인 '더 넥스트(THE NEXT)'를 지난달 마무리 한 바 있다. 이로써 ▲신한 쏠(SOL)뱅크 응답속도 6배 향상 ▲영업점 업무처리 속도 개선 ▲초(超) 개인화 서비스 기반 마련 등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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