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해 일자리 소폭 증가…보건·사회복지업 근로자 늘어

최병길 2024. 6. 2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지역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근로자 수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3.93%), 제조업(2.92%) 등의 근로자 수가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인 정보 찾는 구직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지역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상공회의소는 올해 들어 지난 3월 기준 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2.74% 증가한 14만4천414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근로자 수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3.93%), 제조업(2.92%) 등의 근로자 수가 증가했다.

협회·단체와 운수·창고업은 각각 1.30%와 1.59%가 감소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기장비 제조업(9.12%),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기계(6.74%) 등은 근로자 수가 증가했지만,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과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은 각각 1.15%와 2.97%가 감소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