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 582m 황톳길 조성 "도심 맨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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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7억원을 들여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에 582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황톳길 건강 열풍이 불고 있다"며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상당근린공원에 170m 구간의 황톳길을 조성한 데 이어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도 230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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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7억원을 들여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에 582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든다.
순환형 산책로 292m는 건식 황토로 포장하고, 사이사이를 잇는 290m에는 마사토를 깐다.
습식 황톳길(33m)과 황토볼 지압로(57m), 세족시설, 파고라 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황톳길 건강 열풍이 불고 있다"며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상당근린공원에 170m 구간의 황톳길을 조성한 데 이어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도 230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은 수곡중~산남사거리 360m 구간에 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650m 구간을 새로 잇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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