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러 결속에 "안보 관점에서 심각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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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일본을 둘러싼 지역 안보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관점에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날 수 있는 북한과의 기술 협력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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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일본을 둘러싼 지역 안보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관점에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날 수 있는 북한과의 기술 협력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북한의 무기와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하는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의 대북 제재 재검토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추진해 북한의 핵·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포기를 요구해 나갈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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