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러 결속에 "안보 관점에서 심각히 우려"

김세호 2024. 6. 2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일본을 둘러싼 지역 안보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관점에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날 수 있는 북한과의 기술 협력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일본을 둘러싼 지역 안보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관점에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날 수 있는 북한과의 기술 협력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북한의 무기와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하는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의 대북 제재 재검토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추진해 북한의 핵·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포기를 요구해 나갈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