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졸업연구작품전시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6.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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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20일부터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4학년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 스케치 영상을 비롯해 졸업연구작품을 만든 학생들이 각 작품에 대한 소개와 특징, 의미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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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20일부터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4학년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 스케치 영상을 비롯해 졸업연구작품을 만든 학생들이 각 작품에 대한 소개와 특징, 의미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 제공하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는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전문 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해 전시하는 한기대의 대표적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설립 이래 매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등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팀을 이뤄 제작한 공학 관련 작품 총 166점이 선보인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챗GPT,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작품들도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길상 총장은 "졸업연구작품은 이론과 실험실습 50대50 커리큘럼과 문제해결 역량 및 종합설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의 결과물"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최첨단 공학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고 땀과 지혜를 모아 우수한 공학 작품을 만든 학생들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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