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강남대로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6.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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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와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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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치 레더 스트랩’이 적용된 문스와치 첫 선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와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스와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스와치가 추구하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이 우드 장식의 외관과 컬러풀한 색감의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담겨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 중심 상권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오메가와 스와치의 협업으로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Bioceramic MoonSwatch)’ 컬렉션을 전시한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했던 ‘오스트리치 레더 스트랩(Ostrich Leather Straps)’이 적용된 문스와치 모델도 처음 선보인다.

오스트리치 레더 스트랩은 부드러움과 독특한 곡물 패턴이 돋보이는 타조 스트랩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블랑팡과 선보인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Bioceramic Scuba Fifty Fathoms)’ 컬렉션을 비롯해 ‘더 심슨’ 컬렉션, 네온 컬렉션 등 스와치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들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와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2층은 컬러풀하고 생기 넘치는 무드의 소품으로 꾸며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또한 지난 4월 일본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던 스와치 X 베르디(Swatch X VERDY) 컬렉션 중 2.1m 높이의 특대형 벽걸이형 시계 ‘맥시 비스티 바이 베르디(MAXI VISTY BY VERDY)’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와치는 이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나만의 포토존 만들기를 비롯해 스와치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와치만의 매력이 담긴 토트백과 우산, 카드 케이스 등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스와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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