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감자 1천400t, 오리온에 감자칩 원료로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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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에서 자란 감자가 오리온의 생감자칩 원료로 사용된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고덕면 일대 66㏊에서 재배된 대서·진서·두백 등 세 가지 품종의 감자 1천400t이 올해 오리온에 납품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오리온은 품질 높은 감자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국내 생감자칩 제조 1위 업체인 오리온에 납품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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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자란 감자가 오리온의 생감자칩 원료로 사용된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고덕면 일대 66㏊에서 재배된 대서·진서·두백 등 세 가지 품종의 감자 1천400t이 올해 오리온에 납품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오리온은 품질 높은 감자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는 등 최적의 기후 속에서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국내 생감자칩 제조 1위 업체인 오리온에 납품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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