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전북에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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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기업으로 6년 전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전북에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가노이드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추가 투자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특화단지를 유치해 재생의료기술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 모이는 전북자치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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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기업으로 6년 전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전북에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긴밀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다. 연구와 제조기술 투자 구체화에 따라 향후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연구개발, 레드바이오 전용 펀드, 투자보조금, 시제품 생산 등 4단계 지원정책을 추진하며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는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11곳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가노이드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추가 투자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특화단지를 유치해 재생의료기술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 모이는 전북자치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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