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안 보이네" 썰렁…'완전체' 뉴진스 모였는데도 텅 빈 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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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일으킨 경영권 분쟁이 결국 뉴진스 팬덤 하락으로 이어지는 걸까.
최근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아일릿은 물론, 자사 동료이자 아이돌 선후배인 BTS, 르세라핌, 투어스까지 이미지를 훼손한 탓에 BTS 팬덤이 뉴진스와 어도어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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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일으킨 경영권 분쟁이 결국 뉴진스 팬덤 하락으로 이어지는 걸까. 최근 뉴진스 출국장이 팬들 없이 텅 비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 뉴진스의 출국장 사진이 올라왔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출국했다.
아팠던 혜인이 두 달 만에 합류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국한 뉴진스였지만, 공항에는 인기 많은 아이돌이 출국할 때 따라붙는 '홈마(홈마스터)'나 팬들이 눈에 띄지 않아 썰렁해 보이기까지 했다.

경호요원들이 여럿 동원됐지만 팬들이 없어 조용하게 입국하는 목격담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
홈마스터는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직접 찍어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을 판매하는 이들이다. 이들의 유무가 아이돌 인기 척도가 되기도 한다.
전날에는 방탄소년단(BTS)의 X(옛 트위터) 굿즈 계정 중 하나인 BT21에서 뉴진스의 굿즈를 20% 할인한다는 소식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창 활동 중인 뉴진스의 굿즈를 할인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데다, BTS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만든 캐릭터 굿즈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계정에서 뜬금없이 뉴진스 굿즈 할인행사 소식이 전해진 탓에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결국 해당 공지는 삭제됐고 BT21 계정 운영진이 사과하기도 했다.

최근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아일릿은 물론, 자사 동료이자 아이돌 선후배인 BTS, 르세라핌, 투어스까지 이미지를 훼손한 탓에 BTS 팬덤이 뉴진스와 어도어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다. 이에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오알지닷컴에서는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라는 해외 아미(BTS 팬덤명)의 청원에 5만명 넘게 서명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뉴진스의 출국장에 대해 "경호원이 뻘쭘해 보인다", "경호원 필요가 없어 보인다", "원래 버니즈(뉴진스 팬덤) 갓생러라 조용히 응원하지, 저런데 잘 안 감", "두 달 만에 홈마 전멸", "어쩐지 첫 사진부터 표정이 어둡다 했더니, 그럴 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 4월부터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하이브 산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며 욕설이 섞인 한풀이 기자회견을 했다. 하이브는 반격해 그가 뉴진스와 함께 어도어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는 점을 알렸다. 이후 소송전이 이어졌고 법원은 하이브와의 주주간 계약을 이유로 민희진 대표의 대표직을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대표직은 유지했지만 그의 최측근이었던 사내이사 두 명을 해임해 사실상 민 대표의 손발이 묶였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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