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역아동센터 급식 향상 협력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함께 건강한 지역아동센터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오른쪽)과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왼쪽)이 지난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전지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지협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통합교육,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아동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전지협 소속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 식자재와 메뉴, 공간, 위생 컨설팅을 공급한다.

또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식습관 관련 교육 등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키즈 '아이누리'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