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공학작품 한자리에…한국기술교육대 졸업연구작품전시회

테이프 자르는 유길상 총장(왼쪽 7번째)과 관계자들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20∼21일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4학년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온라인(http://2024.koreatech.ac.kr/)을 통해서도 진행되며 기계공학부(27점), 전기·전자·통신공학부(전기공학 전공 9점, 전자공학 전공 16점, 정보통신공학 전공 18점 등 총 43점), 컴퓨터공학부(43점),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 전공 23점, 건축공학 전공 17점 등 총 40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13점) 등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팀을 이뤄 제작한 공학 관련 작품 총 166점이 선보인다.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팀의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시스템'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챗GP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작품들도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길상 총장은 "졸업연구작품은 이론과 실험·실습 50대 50 커리큘럼과 문제해결 역량 및 종합설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한국기술교육대의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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