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사업' 지자체 펀드 조성 근거 마련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 시 자체 펀드를 조성할 경우 지자체 출자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경북 경산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경북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방향을 담은 '지자체 자체 펀드 조성 근거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행안부는 지자체가 지방소멸 대응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 자본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자체 펀드 조성에 대한 출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 시 자체 펀드를 조성할 경우 지자체 출자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경북 경산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경북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방향을 담은 ‘지자체 자체 펀드 조성 근거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감소 지역 지자체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벌이려고 해도, 부족한 재원 등으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자체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민간자본 유치에 나서려고 해도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펀드 출자 등이 쉽지 않았다.
이에 행안부는 지자체가 지방소멸 대응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 자본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자체 펀드 조성에 대한 출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출자가 가능해지면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로 작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죽지세’ 강원FC 5연승 질주, 리그1위까지 올라섰다
- [속보]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 속초중앙시장 인근 주택가 연쇄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 철원 갈말읍 명성천서 2m 구렁이 출몰, 한때 소란
- 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