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이 보여준 정신 기억" 달서구, 보훈가족에 위로연

이상제 기자 2024. 6.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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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라테라스웨딩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진행했다.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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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라테라스웨딩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연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라테라스웨딩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진행했다.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전투에 헌신·분투한 故 한재일 상병과 故 김성대 일병(당시계급)의 무성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들에게 전수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든든한 보훈 없이 호국도 없다며 선열들이 보여준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보훈 선양과 문화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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