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드디어 호날두가 승리했다... “메시는 큰 경기에서 별로였잖아” 前 잉글랜드 GK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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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데이비드 제임스가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19일(한국 시간) "전 리버풀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이며, 메시는 항상 큰 경기에서 두각을 못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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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데이비드 제임스가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19일(한국 시간) “전 리버풀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이며, 메시는 항상 큰 경기에서 두각을 못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수년 동안 호날두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 둘은 발롱도르를 양분했고 라리가 득점왕과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서로 계속해서 경쟁했다.
많은 사람들은 메시가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 메시가 GOAT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팬들은 언제나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를 지지했다.
메시는 총 882경기에 출전해 729골과 319도움을 기록했으며 69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유러피언 골든슈를 5번이나 획득했으며 라 리가 최고의 선수로 9번을 수상했고 12개의 리그 타이틀과 8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반면 호날두는 모든 대회에서 1019경기에 출전해 765골 216도움을 기록했으며 85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메시와 달리 스포르팅-맨유-레알-유벤투스-알 나스르 등 많은 클럽을 대표했으며 4번의 골든 슈, 7번의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제임스는 다른 전문가들과 달리 호날두를 최고의 선수라고 인정했다. 제임스는 “리오 퍼디난드가 호날두가 자신과 함께했던 선수들 중 제일 근면했던 선수라고 말했던 것은 의미심장한 것이다. 확실히 메시보다 낫다. 메시는 항상 큰 경기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난 둘 중 누가 최고냐는 논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 주제라고 생각한다. 리오넬 메시는 한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러 다른 리그, 다른 나라에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하고 골든 부츠를 수상하며 자기 자신을 증명해 보였다. 이건 선수들이 이렇게 하고 싶다는 무언가를 나타내는 이미지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제임스는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지만 최근 많은 선수나 감독들이 메호대전에서 메시의 승리를 말하고 있다.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메시를 칭찬했다.
아르테타는 "항상 리오넬 메시다. 내 세 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운이 좋았다. 내게는 메시가 역대 최고의 선수다"라고 밝혔다.
무리뉴도 메시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리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플루언서 옴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일했으면 하는 슈퍼스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예를 들어 나는 리오넬 메시를 지도해본 적이 없지만, 메시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메시가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났고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그를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라고 밝혔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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