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 화물 품나…인화정공, 역대 최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화정공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최종 계약이 이뤄지면 인화정공이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서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 UBS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한 날이다.
인화정공 → 소시어스제5호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 → 소시어스에비에이션 → 에어인천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화정공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최종 계약이 이뤄지면 인화정공이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서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화정공 주식은 20일 오후 1시 6분 코스닥시장에서 2만45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8%(3160원) 올랐다. 장 중 주가가 2만1300원까지 상승하면서, 인화정공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이래 최고가를 찍었다.
인화정공 주가는 지난 14일부터 뛰기 시작했다.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 UBS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한 날이다. 이날까지 주가 상승률은 56.2%(7360원)에 달한다.
인하정공은 사실상 에어인천을 소유하고 있다. 인화정공 → 소시어스제5호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 → 소시어스에비에이션 → 에어인천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에어인천은 약 2주간 상세 실사를 진행한 뒤 다음 달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