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산~상하이’ 내달 1일부터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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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부산~상하이 노선을 복원한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는 상하이 주 7회를 시작으로 베이징 노선은 오는 9월 16일부터 주 6회로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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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부산~상하이 노선을 복원한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국내선(내항기 포함)과 국제선 단거리 노선 중심으로 운영 중인 상태다. 현재 기준으로 국제선은 일본(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타이완, 태국 방콕에 편중돼 있다.
앞으로는 상하이 주 7회를 시작으로 베이징 노선은 오는 9월 16일부터 주 6회로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부산~베이징 노선은 현재 중국국제항공이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일본 노선에 대해서는 틈새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 운항을, 소도시 여행지로 떠오르는 인천~오카야마 노선은 오는 8월 3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9월 2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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