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클래식 음악과 영어 그림책의 화려한 만남' 특강 운영

영어도서관 클래식×리딩,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

[양산=뉴시스]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 특강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오는 7월20일 오후 1시부터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Molly Bang 작가의 그림책, When Sophie Gets Angry-Really, Really, Angry를 활용한 클래식×리딩,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영어 그림책 읽기를 넘어서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한 연극적 요소와 함께 그림책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고 책 놀이를 통해 영어 독서를 장려하는 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또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강은 가정 내 영유아부터 초등 6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회차 시간에는 영유아부터 초등 1학년 아동을 둔 가정 15팀, 2회차 시간에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 아동을 둔 가정 15팀을 모집해 총 3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특강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16일 오후 6시까지 영어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55-392-59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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