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모임 시 교육비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직원 수 1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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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에 참여한 임직원 수가 17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55개 클럽이 운영됐고,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700여명으로 대부분 임직원이 러닝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연 2회 운영하던 러닝클럽을 5개 시즌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상시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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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0권 이상 신간 구입하는 ‘올네책방’도 운영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은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모임을 구성하고 최대 12주 동안 학습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사측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직원들은 업무 기반의 문제 해결과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과제해결형’, 업무 관련 역량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형’, 업무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목표성취형’ 등 3개 유형에 맞춰 개설할 수 있다.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시즌 8이 진행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55개 클럽이 운영됐고,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700여명으로 대부분 임직원이 러닝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7에서는 ‘사업공고 텍스트 분석을 통한 분류 자동화’라는 주제로 대외 사업 공고 내용들을 자동으로 분석, 분류하여 필요한 정보를 영업 담당자에게 제공하는 과제를 추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조달청 공고 3년치에 해당하는 약 46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연 2회 운영하던 러닝클럽을 5개 시즌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상시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월 30권 이상의 신간 도서들을 구입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대출해 읽을 수 있도록 ‘올네책방’을 운영 중이다.
이용욱 CJ올리브네트웍스 인사 담당은 “러닝클럽은 일과 학습의 균형인 워러밸(Work-Learning Balance) 실현을 가능하게 만든 구성원 학습공동체로 업무 효율 개선은 물론 사업 수주 확대와 같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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