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프로야구 스피리츠' 9월 19일 출시

조명, 날씨, 선수 표정, 응원가 등 실제 야구장을 방불케 하는 콘텐츠

코나미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를 9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시리즈 최초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지원한다. 경기장 내부를 밝히는 조명,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선수들의 표정, 응원가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생동감을 높였다.

구단의 GM이자 사장이 되어 일본 최고의 구단을 준비하는 '마이볼파크'와 야구 감독으로서 코시엔 우승을 목표로 하는 신규 모드 '흰 공의 기적'이 탑재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마이볼파크'에서는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매력적인 비서를 만나볼 수 있다.

페넌트레이스와 스타플레이어 등 기존 모드도 한층 강화된다. '페넌트레이스' 플레이 연한이 무제한으로 늘어나며, AI 생성 음성 기능을 통해 적용된 팀명과 선수 이름을 매끄럽게 읽어준다.

'스타플레이어'에서는 인체 에디터를 통해 선수의 얼굴과 폼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육성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판을 사전 판매 중이다. 구매한 유저에게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프로야구 2024' 스페셜 패키지 슬리브를 선물한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경기 중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타자(앞면)와 투수(뒷면)로 변신한 이도류 오타니 선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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