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농구선수 허일영, LG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심혜진 기자 2024. 6.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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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LG 트윈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트윈스가 오는 21일과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21일에는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세이커스로 이적한 허일영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허일영 선수는 “LG트윈스에서 시구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떨린다. 작년 통합 우승에 이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LG세이커스도 LG트윈스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서 다가오는 시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에는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하여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나혼자 산다'로 대세배우로 거듭난 배우 구성환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구성환은 “너무나 좋아하던 LG트윈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LG트윈스의 통합우승까지 응원하겠습니다.LG 트윈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23일 경기전에는 2024시즌 회원이벤트인 그라운드투어와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문성주다. LG트윈스,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일영./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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