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일 잠실 KT전 시구자로 창원 LG 허일영 선정…“좋은 기운 받아 좋은 성적 내겠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6.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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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허일영이 21일 잠실 KT위즈-LG 트윈스전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1일,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와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시구자로는 최근 프로농구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한 허일영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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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허일영이 21일 잠실 KT위즈-LG 트윈스전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1일,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와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시구자로는 최근 프로농구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한 허일영이 나선다. 허일영은 “LG에서 시구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떨린다. 작년 통합 우승에 이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우리 LG 세이커스도 LG 트윈스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1일 KT-LG전 시구자로 나서는 창원 LG 허일영. 사진=LG 제공
22일 LG 경기의 시구를 맡게 된 배우 구성환. 사진=LG 제공
22일에는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배우로 거듭난 배우 구성환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구성환은 “너무나 좋아하던 LG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LG의 통합 우승까지 응원하겠다. LG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23일 경기 전에는 2024시즌 회원이벤트인 그라운드투어와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문성주다. LG의 이번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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